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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제품 진짜 갓성비 맞아?
작성자 공간채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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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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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진짜 갓성비 맞아?

무선 전동 커피 그라인더 전격 해부



오늘은 가격 대비 놀라운 성능으로 공간채움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무선 전동 커피 그라인더의 실 사용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디터는 공간채움 원두 그라인더를 실제로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핸드드립을 즐기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솔직 리뷰 전달드리겠습니다.



1. 뭐가 이렇게 다 분리가 되고 그러시나?



이 제품의 첫인상은 분리되는 부분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총 네 가지 파트로 분리가 되는데요, 알고 보면 다 쓸모가 있다는 말씀.



가장 윗부분 첫 파트와 원두 컨테이너 부분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뚜껑을 분리한 상부의 모습. 다른 커피 그라인더라면 여기에 원두를 담을 텐데 이 공간채움 커피 그라인더는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없이 밋밋합니다. 이 뚜껑의 목적은 사실..



갈아낸 원두를 컨테이너에 그대로 보관할 때 밀폐를 위한 뚜껑입니다! 그리고 뚜껑을 분리한 두 번째 파트는 무선 작동을 위한 배터리가 들어 있는 부분이죠.

 


앞면의 USB 단자를 통해 충전을 할 수 있는데요, 에디터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구 버전이라 5핀이지만, 최근 제품들은 USB C 타입으로 더 신문물에 걸맞은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전면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기 때문에 배터리가 어느 정도 남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배터리 파트의 하단에는 이렇게 네모난 구멍이 있는데요,



바로 세라믹 날의 중심축과 결합되는 구멍입니다. 중심축은 일반적인 육각 모양이 아닌 사각 모양이라 더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줍니다.


안정적인 그라인딩을 위해서는 버 중심축의 흔들림이 없어야 하죠. 공간채움 원두 분쇄기는 손으로 잡고 흔들어도 확실히 안정적입니다.



버는 인기 있는 "세라믹 날"입니다. 철로 만든 날과 달리 녹이 슬지 않고 마찰열이 적어 원두의 풍미를 살려주는 것으로 유명하죠.


아쉽게도 날이 분리가 안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날을 꺼내 보여드릴 수는 없는데요, 날의 하단부만 보아도 꽤 날카롭고 정교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5단계 제일 굵은 입자 단계까지 조절한 상태인데요, 5단계 상태에서 동봉된 브러시로 털어주면 원두 찌꺼기는 거의 다 제거가 된답니다.


그래도 아쉽다면 핸드밀 전용 청소용제를 갈아 내 남은 커피 기름도 닦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2.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보자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도 맛있지만 핸드드립 커피만의 향긋함이 있죠. 그런데 좋은 원두를 사서 집에서 신선하게 갈아서 사용해도 이 향긋함을 살리기는 생각보다 어렵답니다.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원두의 고른 입자인데요, 1만 원~5만 원 사이의 저렴한 가정용 핸드밀로는 이 고른 입자를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코만단테 등의 고가 핸드밀은 다르지만 선뜻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렵지요.


오늘의 사용기는 이 향긋함을 잘 살려내는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진행되었고요,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대만족! 아래에서 찬찬히 보실까요?



우선 원두를 호퍼에 담아줍니다. 1인용 기준으로는 12g 2인용으로는 20g 정도를 보통 사용하는데요, 공간채움 커피 그라인더는 딱 20g까지 담기는 제품입니다.



뚜껑을 잘 닫아주시고요. 이때 상단부의 정면을 처음에 왼쪽 사진과 같은 위치에 오게 한 후 돌려주셔야 정면이 딱 맞습니다.


원두의 분쇄도 조절은 지금, 또는 원두를 담기 전 단계에 해주시면 됩니다. 그라인딩 도중에는 더 가늘게 분쇄도를 조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먼저 소량의 원두로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5단계까지 틈을 벌려 남은 원두를 빼낸 후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배터리 잔량 표시부에 불이 들어오고



원두가 시원하게 갈려 나옵니다.



원두가 다 갈리면 자동으로 꺼지는 똑똑한 기능까지! 아주 칭찬할 수밖에 없는 가정용 커피 그라인더입니다.


원두가 갈리는 시간은 20g 기준 2분 30초 정도이고 날 크기가 작다 보니 속도가 빠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엔 나쁘지 않은 속도입니다. 그라인더를 작동한 뒤 물을 데우고 린싱까지 마치면 시간이 딱 맞기 때문이죠.



그라인딩 후 원두 컨테이너를 분리해보았습니다.  원두의 체프(은피, 껍질)가 달라붙어 있는데요, 테스트용 원두가 워시드 방식의 약 배전 원두여서 체프가 더 도드라져 보이네요.


체프를 따로 걸러내고 싶다면 이 상태로 개수대나 휴지통에 털어 내시면 됩니다. 체프 여부가 상관없다면 컨테이너를 분리하기 전에 손바닥에 그라인더를 탁 내리쳐 주시면 가루 날림 없이 컨테이너를 분리하실 수 있어요 :)



바닥을 탁 치고 열어주면 꽤 깔끔한 모습입니다. 그럼 이제 커피를 내려볼까요?



핸드드립을 해봅니다. 다시 보니 표면이 고르게 정리가 안 되어 있어 아쉽네요. 표면을 제대로 정리하고 신선한 원두를 쓴다면 예쁜 커피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원두는 에디오피아 싱글 오리진으로 테이스팅 노트는 사과, 복숭아, 오렌지, 살구 등 시트러스 과일 계열의 산미가 주를 이룹니다. 산미의 풍미를 잘 표현해내는 하리오 V60 드리퍼로 내리니 화사한 산미가 잘 살아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3. 커피 그라인더의 핵심 원두 분쇄


앞서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큰 부분 중 하나가 원두의 고른 분쇄도라고 말씀드렸죠?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입문용 핸드밀과 비교해보겠습니다.

 


비교 제품은 1만 원대의 가정용 세라믹 날 핸드 밀입니다. 최근까지 에디터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던 제품이고요.


세라믹 날 하단부에 원두 조절 나사가 있는 제품으로, 원두 굵기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원두 컨테이너를 열어야 하죠. 핸드드립에 적합한 굵기로 세팅을 한 뒤 갈아보았습니다.


(가정용 핸드밀의 현실. gif)

무선 전동 그라인더로 우아하게 버튼만 누르다가 갈아보려니 뻑뻑하고 팔 아프고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이 핸드밀은 중심축이 육각 모양이어서 핸들도 자꾸 탈출하려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갈아져 나온 핸드 드립용 굵기의 원두. 한눈에 보아도 작은 입자와 큰 입자의 차이가 큽니다.



전동 커피 그라인더로 간 원두와 비교해 보았을 때 큰 입자가 훨씬 많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덧붙이자면 공간채움 무선 전동 커피 그라인더는 원두를 갈기 전후의 원두 유실률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원래 쓰던 핸드밀은 하단부 틈에 원두가 끼어 있고요. 무선 전동 원두 그라인더는 바닥이 편평한 유리여서 살짝만 털어줘도 원두가 잘 나오는 점도 좋았습니다.



4.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다?



공간채움 커피 그라인더는 위 사진과 같이 화살표 위치를 조정해 원두 굵기를 조절할 수 있고, 각 단계별 적합한 커피 추출 기구는 아래처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디터도 각 단계에 따라 직접 원두를 갈아 보았는데요, 1번 굵기의 경우 에스프레소 & 모카포트 겸용보다는 모카포트에 적합한 굵기로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에스프레소 원두는 밀가루 정도의 입자라고 비유를 하는데요, 덩어리감이 없는 고운 가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정도의 세밀한 입자 조정이 가능하려면 3만 원대의 가격에서는 아무래도 무리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핸드드립용 원두는 추출 속도가 빠른 하리오 V60 기준 3번 정도의 굵기가 추출 속도, 맛 등에서 가장 적당했고요, 2번으로 갈았을 때는 미분이 많이 생성되는지 깔끔한 맛이 덜했습니다.


핸드드립을 내린다면 3번과 4번 중 원두와 드리퍼의 특성에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그럼에도 이 커피 그라인더, 추천합니다



사실 에디터는 기존의 가정용 저가 전동 그라인더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저가 전동 그라인더들은 위의 사진과 같은 칼날 분쇄 방식으로, 분쇄도가 고르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팔이 아프더라도 핸드밀로 직접 분쇄도를 조정하는 것을 선호했는데 공간채움 무선 전동 그라인더를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더 고른 분쇄도의 원두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심지어 더 맛있는 커피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이번 리뷰를 쓰면서 다시 오른쪽으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핸드드립의 과정이 "물 끓이기 > 핸드밀로 원두 갈기 > 커피 내리기"에서 "물 끓이기 > 버튼 누르기 > 커피 내리기"로 변한 것이지요.



물론 몇 십만 원의 고가의 전동 그라인더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선으로 꽤 괜찮은 분쇄도의 원두를 버튼 하나로 갈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입니다. 고가의 전동 그라인더가 아무리 좋다 해도 캠핑장, 피크닉에 가져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이제 팔 아프게 돌리지 마세요! 공간채움 커피 그라인더로 어디서나, 더 쉽고 간편하게 신선한 핸드드립 커피를 즐겨 보세요 :)


+ 공간채움 무선 전동 커피 그라인더 보러 가기 >

첨부파일 자사몰 포커스 썸네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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