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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겹 쌓아 만든 손잡이. 이탈리아 명품 주방칼 발고비아
100% made in 이탈리아의 클라스
어떤 칼을 좋은 칼이라고 할까요? 주방 칼을 조금 안다 싶은 주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세 가지는 칼날의 날카로움이 오래가는 “내마모성”,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무게 설계’, 그리고 오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이탈리아 명품 주방칼 발고비아는 이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할 뿐 아니라, 전통에 최신 기술, 그리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반영한 브랜드입니다. 이탈리아 명품칼 발고비아, 함께 알아 보실까요?
1. 70여년의 역사 이탈리아 장인의 칼
이탈리아 명품 주방칼 발고비아는 1952년 시작되어 날이 있는 조리도구, 특히 전문가를 위한 주방도구를 만들던 회사였습니다. 발고비아는 수십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전문 요리사를 위한 주방칼을 만드는 것에 주력했고, 지금의 발고비아 주방칼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발고비아 칼은 성분부터 다릅니다. 수술 도구, 명품 주방칼에 쓰이는 독일제 고탄소 스테인레스 강 X50CrMoV15으로 만들어집니다. 정밀함과 예리함 그리고 높은 내식성이 요구되는 수술용 메스와 같은 재질이라는 점에서 제품의 품질이 보증 됩니다.
전통의 방식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것에도 적극적입니다. 발고비아의 칼은 강철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공 용해로에서 열처리 후 CNC 머신으로 균일하게 연마됩니다. 이를 통해 날의 모양이 균일하고 내마모성이 강한 칼들이 탄생하는데요, 여기에 또 하나, 비장의 무기가 들어갑니다.
2. 미래 광물, 장인의 손길로 명품이 되다
혹시 바나듐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바나듐이란 최근 몇 년간 각광받고 있는 미래 광물로 적은 양만 섞어도 철강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물질입니다.
자동차의 내구성 강화와 내진 설계에도 쓰이며, 점점 몸값이 올라가 현실판 비브라늄이라는 별명도 붙은 물질입니다. 발고비아는 합금 시 이 바나듐을 섞어 칼날의 내마모성을 높였습니다.
발고비아 페이퍼스톤 주방칼은 이 바나듐이 포함된 고탄소강의 칼날을 이탈리아의 숙련된 장인이 손수 조립하여 이음새가 거의 없이 마감됩니다. 칼날과 손잡이 부분의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해 세개의 스테인레스 리벳이 손잡이를 고정시켜주는데요,
칼날이 손잡이까지 이어진 풀탱(Full Tang) 형태의 제품이기 때문에 심미적으로도 고급스럽고 칼질 시 손목의 부담도 줄여줍니다.
3. 어느 손이든 OK, 더블 엣지 칼날
왼손잡이를 위한 칼, 왼손잡이를 위한 가위가 있습니다. 따로 수식어가 붙은 만큼 일반적인 제품은 왼손잡이에게 불편하다는 것이겟지요.
발고비아 주방칼의 칼날은 좌우 날의 각도가 동일하여 양날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왼손잡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의 양쪽에 경사가 있기 때문에 날이 손질 재료를 더 예리하게 파고 들어 재료의 손실이 적고 절단면이 깔끔합니다.
4. 3000번 겹쳐 만든 부드러움, 페이퍼스톤
페이퍼 스톤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딱딱할 것만 같지만 한번 손에 쥐어 보면 의외의 부드러움과 착 감기는 그립감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페이퍼스톤은 재활용 종이, 캐슈넛 껍질 오일 등의 천연재료를 3000겹으로 쌓고 압축해 만든 특별한 소재입니다.
외관은 원목 손잡이와 유사 한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물을 흡수하지 않아 관리가 편하고 위생적이라는 점입니다.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내열성과 내화성도 뛰어나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니 사용자 편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겠습니다.
5. 안심하고 조리하세요. NSF 인증 획득
음식물과 직접 닿는 조리도구, 식기는 어느 나라건 판매 전 인증을 요구하는데요, 발고비아는 그 중에서도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국가표준 개발기관인 NSF의 조리도구 부문에서 안정성과 성능을 공인 받은 제품입니다.
앞서 언급한 페이퍼스톤 손잡이는 특히 친환경/무독성/그리고 내균성을 인증받은 제품이라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탈리아 명품칼 발고비아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절삭력/내마모성이 뛰어난 최신 기술의 칼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더블 엣지, 위생은 물론 환경도 고려한 친환경 손잡이 페이퍼스톤까지 발고비아가 왜 이탈리아 명품 칼이라고 불리는지 알겠습니다.
페이퍼 스톤은 재활용 종이와 천연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작 시 환경오염도 최소화 시켰다고 하는데요, 명품은 제품만이 아닌 마음가짐도 명품이구나 라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발고비아 페이퍼 스톤 주방 칼은 5종류의 칼과 한 종류의 포크/나이프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이즈별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칼은 어떤 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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